[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지난달 징가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제치고 미국 모바일 게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런스는 19일 코원의 전날 보고서를 인용해 “(징가가) 18억달러에 인수한 터키 자회사 피크가 서비스하는 ‘툰 블래스트’가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징가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제치고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최대 퍼블리셔 자리에 올랐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자회사 킹을 통해 인기 게임 ‘캔디 크러시’를 서비스하고 있다. 액티비전의 대표작 ‘콜오브듀티 모바일’ 순위는 7위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툰 블라스트 이미지. 출처=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