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밀 인절미라떼(왼쪽), 흑임자라떼(오른쪽). 출처=푸르밀.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푸르밀은 가을을 맞아 디저트카페 ‘설빙’과 손잡고 신제품 ‘인절미라떼∙흑임자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인절미라떼’와 ‘흑임자라떼’는 설빙의 시그니처 소재인 인절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인절미라떼는 담백한 콩고물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돋보이고, 흑임자라떼는 흑임자 페이스트를 넣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폭넓은 연령층이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설빙과 협업을 진행했다.

한국 전통의 맛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디저트로 유명한 설빙은 특히 ‘인절미설빙’, ‘흑임자찰떡설빙’ 등 대표 메뉴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복고풍 서체와 빈티지한 색감으로 옛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컵 형태로 휴대,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친숙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설빙의 대표 메뉴에서 착안한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를 선보였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농심의 장수 과자를 재해석한 ‘인디안밥 우유’, ‘바나나킥 우유’를 비롯해 국내 최초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 등 건강하면서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