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오늘드림’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CJ올리브영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CJ올리브영이 비대면 추석을 앞두고 선물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오늘드림’ 상품을 구매하면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명절 직전에는 택배 접수가 대부분 중단되는 만큼,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늘드림’ 서비스는 추석 연휴 전날(29일)까지 운영된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 사이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오후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부터 주문 접수를 재개한다.

이용방법은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선물 모양 버튼을 누르면 주소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주소지를 입력한 후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3만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추석 선물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이 각광받고 있다”며 “올리브영에서 실속 있는 선물 상품과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중한 사람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