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11번가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SK의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가 쌍용자동차의 신차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온라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신형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의 감각적인 스타일에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과 중형 SUV를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갖춘 모델이다. 2열 폴딩시 최대 길이는 무려 1879mm로 최근 유행인 ‘비대면 차박’을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1번가는 쌍용자동차와 신차 출시에 맞춰 온라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티볼리 에어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신차구매 20만원 할인권을 50% 가격인 10만원에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간편하게 구매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쌍용자동차의 오토매니저로부터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구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6일 정식 출시 예정인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890만~1920만원, A2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사전계약 혜택으로 신차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 무상 장착(10명, 구성: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컴포트 패키지+스타일 패키지+하이패스), 매직스페이스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20명)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여기에 11번가는 사전예약 혜택으로 구매확정 시 SK페이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비대면 시대 자동차 업계의 활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가장 앞서 자동차 판매의 새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는 11번가가 자동차 업계와 함께 손잡고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