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출처=라인게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라인게임즈는 올해 4분기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거북선 등)의 항해 모습을 비롯해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담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했다.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올 4분기 중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처=영상 갈무리
▲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처=영상 갈무리
▲ 대항해시대 오리진. 출처=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