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코지마.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건영)는 충남소방본부에 핸드형 안마기 1000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난 25일 오전 충청남도 예산소방서에서 행사를 갖고 3000만원 상당 핸드형 안마기 1000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큰 수해 피해로 복구에 고생한 충남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피로 회복을 돕는 마사지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식에는 코지마 이혜정 대표이사 및 이종관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손정호 충남소방본부 본부장, 참모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예산소방서에 전달된 제품은 핸디 안마기(CMH-900), 몬스터 핸디 안마기(CMH-820WL), 볼케이노 핸드마사지기(CMH-810) 3종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로 준비했다. 해당 제품들은 코지마 물류센터를 통해 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16개 소방서, 소방동우회로 배부될 예정이다.

코지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홍보 모델 장윤정과 함께 지역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안마의자를 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서울시 일자리 창출 부문 상생발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올해 큰 수해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고생한 충남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안마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코지마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응원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