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제공)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 성장테마 투자 '클린메타버스 성장주펀드' 출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27일 성장테마인 클린산업과 메타버스 산업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성장주 펀드인 ‘마이다스 글로벌클린메타버스 성장주 주식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린산업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산업이다.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배터리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로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산업으로 단순한 가상현실을 넘어 현실과의 연계와 사용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로 미국 기술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어 성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마이다스 글로벌 클린메타버스 주식 펀드는 메타버스와 함께 또 하나의 중요한 성장 테마인 클린산업에도 투자해 핵심적인 성장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국가별, 업종별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장기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산업재, 소재 분야의 첨단기업이 주류를 이루는 클린산업과 IT관련 높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은 메타버스 산업은 그 자체로 좋은 분산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마이다스에셋은 메타버스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패션, 컨텐츠 업체들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까지 발굴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마이다스에셋의 해외 현지 법인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더불어 성장산업 분석에 유용한 딥서치 엔진을 통해 클린산업과 메타버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업을 발굴하는 리서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시점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두 성장테마를 편하게 하나의 펀드로 투자하는 펀드로 해외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리뉴얼 출시

흥국생명은 27일 '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리뉴얼 핵심 내용은 특약인 2대 질환(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20년납·100세 만기·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로 설계한 보험료는 2만2,670원이다. 기존 상품 대비 약 32% 감소(주계약 1,000만원, 2대질환 진단 특약 각 1,000만원 가입 기준)한 금액으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주계약과 총 79개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DIY보험이다. 암 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각종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판매 중인 상품에 부가되는 2대 질환 진단 특약에 공통으로 적용돼, 다양한 상품에서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상생소비지원금 카드사용시 ‘최대 20만원 캐시백’ 지원

기획재정부는 27일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지원하는 '상생소비지원금' 정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시기는 오는 10월1일부터 2개월간이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난 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와 외국인도 포함된다. 지원방식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할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 3%를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원, 2개월 기준 20만원이다. 이 정책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목적에 따라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