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18일 오후 정중동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리플은 886원 수준으로 다소 분위기가 침체됐다. 한때 910원을 터치했으나 시세 하락세가 여전하다.

강한 랠리를 통해 고무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현재는 그 기세가 다소 잦아드는 분위기다.

사진=갈무리
사진=갈무리

리플이 최근 상당량의 보유량을 외부 주소로 이체한 것이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연동되어 시세 전체가 출렁이는 가운데 매도 이슈가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미 SEC와의 소송 리스크가 어느정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현물 ETF 가능성도 아직은 살아있는 편이다. 그 연장선에서 시세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