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024년 SS 대표 상품.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2024년 SS 대표 상품.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패션 신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최근 단순하고 절제된 패션 스타일인 ‘미니멀룩’이 떠오르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를 늘리고 기존 브랜드도 아이템 라인업을 확대한다.

19일 현대홈쇼핑은 신규 단독 라이선스 브랜드 ‘시슬리’와 ‘프리마클라쎄’ 등을 포함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SS 패션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지난해부터 올해 트렌드를 예측해 단독 기획 신상품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서아랑의 쇼핑라이브(아쇼라)’에서 20일 오전 8시 15분부터 ‘시슬리’ 론칭 방송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라씨엔토’는 오는 27일 오전 8시 15분 첫 방송 ▲다음달 5일 오전 9시 25분에 시작하는 ‘프리마클라쎄’ 론칭 방송 등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독점 라이선스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고 자체 브랜드도 품목 확대와 고급 소재로 차별화했다”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